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의 파산 (문단 편집) == 현실은... == 물론 이 시점에서 이미 [[사우디아라비아]]에 대한 미국의 안전보장이 가능할 리 없으므로 국제석유시장에서 미화가 퇴출되고 대체 통화가 사용될 것이다. 게다가 위 문단에서 볼드체로 언급한 사실이 미국의 파산의 허구성을 입증한다. '''[[대마불사|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포진한 굴지의 대기업을 여럿 가진 나라가 어떻게 파산할 수 있을까?]]''' 미국 대기업이 돈을 잘 버는 거지 세금도 마음대로 못 걷는 [[미국 정부]]가 잘 사는 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. 이는 [[브레튼 우즈 체제]] 이후 미국 정부가 [[미 해군]]을 운용해 구축한 세계적 항행의 자유에 미국 대기업들이 편승해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. 그 어떤 정부도 가져다 줄 수 없는 압도적인 수준의 공공재를 이용하면서도 세금 내기 싫다는 것은 욕심 이전에 어리석은 생각일 뿐이다. 만일 미국이 파산해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는 주체가 증발하면 누구보다 피해를 보는 건 미국의 다국적 대기업들이다. 그리고 이 사실은 대기업 스스로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미국 정부의 파산이 임박하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번 돈을 세금으로 갖다 바칠 수밖에 없다. 미국의 파산이 광범위한 산업 붕괴를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는 역설적으로 미국이 여전히 강력한 경제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. 정말 미국이 파산한다면 이미 그 전에 미국 기업이 다 도산 상태에 처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미국의 파산 자체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극히 미미할 것이다. 왜냐하면 파산을 주장하기 훨씬 이전에 세계적 경기침체가 도래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. 따라서 갑작스러운 미국의 파산은 전면적 [[핵전쟁]] 또는 불의의 운석 충돌로 인해 [[북아메리카]] 대륙이 통째로 소멸한다던가 하는 수준의 말도 안 되는 대재앙이 일어나야만 발생할 수 있다. 과연 인류의 존망이 위태로운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의 파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따위가 중요할까? 즉 갑작스러운 미국의 파산이 현대 문명의 종말을 부를 만큼 위급한 일인 건 사실이지만 그런 일은 더 큰 위기가 찾아오지 않는 한 일어날 수 없고 더 큰 위기가 찾아온다면 미국의 파산은 더 이상 걱정할 일이 못된다. 시간이 걸려서 파산하더라도 그 경우 이미 미국은 약소국으로 전락한지 오래라 그 자체가 재앙이 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. 따라서 미국의 파산 자체로 인한 현대 문명 붕괴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. 차라리 [[환경 오염]]과 [[지구 온난화]], [[기후 위기]]에 대처하는 데 실패해 [[포스트 아포칼립스]]가 찾아오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다. [[분류:미국의 경제]][[분류:음모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